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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31일
2008 미국 피겨 선수권 대회 '볼드윈-이노우에' 커플의 프러포즈 장면 이걸 보고 있자니,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드라마 한 편 제작해도 될 것 같다. 일단 여주인공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라는 설정으로 연령은 고등학생 정도.. 해서 동년배의 남자애와 여차저차 하다가 사랑에 빠진다 좋지 않은가? 영화로는 그닥 재미가 없을 것 같고, 드라마로서 기존 멜로물의 공식을 어느 정도 답습하되 피겨 선수의 갈등과 고난 등을 인간 드라마 형식으로 간간이 비추면서 저렇게 사랑의 완성을 이룬다는 내용. 왠만한 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구상해봄직한 내용인데, 아무래도 스케이트를 타며 능숙하게 기술을 구사할 만한 배우를 찾기가 쉽지는 않겠지. ![]() ![]() 아사다 마이 그런 의미에서 아사다 마오의 언니인 마이는 보물인데, 실력이야 마오에 비해 뒤지지만, 나쁘지 않은 편이고, 외모도 출중하고... 일본 드라마 작가들 이 친구 캐스팅 하고, 위 내용으로 드라마 하나 찍어주지 않으려나? 그쪽도 만만찮게 마오를 통해서 피겨 열풍이고 다양한 소재라 하면 한국 드라마에 비해 월등한 니뽄인데, 그저 본인의 망상으로 끝나게 될는지. 한국에도 이쁜 외모로 유명한 피겨 선수가 잠깐 기사에 올랐었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이 훈훈한 러브 액춸리를 드라마로 보기 좋게 뽑아줄 능력자가 한국에 있었음 좋겠다. 피겨 선수 캐스팅이 힘들다면 스케이트 좀 탈 줄 아는 배우 캐스팅 해 놓구 점프 기술은 현역 프로선수에게 맡겨서 편집하면 되고... 내가 글재주만 있다면 슥슥 써보는 건데, 그놈의 십덕질에 머리만 굳어서는 크리넥스 뽑는 거 밖에 할 줄 모르는 능력이 원망스러움. 아무튼 참 훈훈한 동영상이네요. 장백지 누드 만큼이나 훈훈....... 아 이글리수는 까탈스러워서 누드 올리면 차단걸릴 테니까, 그냥 순수해 뵈는 모습이나 감상하십시다. ![]() ![]() ![]() ㅠㅠ 이번 사건으로 장백지가 급 좋아진 분들도 많겠지만 전 희극지왕때부터 장백지를 꽤 좋아했었음등, 십이야의 지루함도 장백지 땜에 견뎌냈었는데, 지금와서 어쩌다가 코스프레매냐 소위 만화 의상 덕후의 귀감이 되어 버린 건지... 오늘밤 누님 사진 보면서 치고 있을 수많은 덕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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